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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람보르기니 회장과 신차 타이어 공급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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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5-03-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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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6일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과 면담하기 위해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6일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과 면담하기 위해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한국을 찾은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과 만나 신차 타이어 공급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회장은 6일 람보르기니 신차 '테메라리오' 국내 출시 행사가 열린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조 회장은 오후 5시20분께 스튜디오에 도착해 윙켈만 회장과 만났다. 약 40분 가량의 회동 후 조 회장은 윙켈만 회장과 함께 테메라리오를 살펴본 뒤 1시간 뒤인 오후 6시20분쯤 자리를 떴다.

조 회장은 이날 윙켈만 회장과 람보르기니 신차에 자사 타이어를 공급하는 방안을 비롯해 모터스포츠 후원 강화 등 향후 협업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조 회장은 타이어 공급 외 추가 협력 가능성에 대해 "같이 모터스포츠 대회도 하고 있으며 다른 협력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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