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회장은 6일 람보르기니 신차 '테메라리오' 국내 출시 행사가 열린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조 회장은 오후 5시20분께 스튜디오에 도착해 윙켈만 회장과 만났다. 약 40분 가량의 회동 후 조 회장은 윙켈만 회장과 함께 테메라리오를 살펴본 뒤 1시간 뒤인 오후 6시20분쯤 자리를 떴다.
조 회장은 이날 윙켈만 회장과 람보르기니 신차에 자사 타이어를 공급하는 방안을 비롯해 모터스포츠 후원 강화 등 향후 협업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조 회장은 타이어 공급 외 추가 협력 가능성에 대해 "같이 모터스포츠 대회도 하고 있으며 다른 협력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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