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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사진=연힙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3/18/20250318192909177448.jpg)
야권 잠룡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민주당이 다른 후보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고문은 18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다른 후보를 내면 더 쉽게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론조사를 보면 이 대표는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다"며 "그걸 껴안고 어떻게 선거하며 선거 후 설령 이긴다고 하더라도, 거부층을 어떻게 안고 국가를 운영하나. 민주당이 책임 정당이라면 고민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이재명 둘의 정치가 함께 청산되는 것이 좋겠다"며 "민주당에서 다른 좋은 대안을 내놓으면 협력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의 '중도 보수' 행보에 대해선 "효과까지 말하기는 빠른 시기"라며 "민주당이 부족한 것은 중도 친화적 행보가 부족하다기보다는 일관성, 신뢰성이 부족하다. 하도 오락가락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자신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국가를 위해 가장 도움이 되는 길이 무엇일까"라며 "그 길로 갈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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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진 개밥그릇이나 챙겨라
10.8놈아
존재감 1도 없는 개 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