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마이크로소프트(MS) AI 서밋'에서 직접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소개해 화제다.
이날 행사에서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AI 솔루션 '소라(Sora)'를 선보이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으로 새로운 경험이 창출되는 미래를 현실로 구현했다.
이에 대해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수많은 AI 업계관계자들 앞에서 "KPOP 아티스트 비디오에 소라를 사용한 사례는 정말 환상적이고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라며 "그리고 인간 삶의 한계를 넘어서서 인간의 기억을 영원히 보존하고자 하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비전은 정말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하다"고 직접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소개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IP, 미디어, 테크,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AI 엔터테크 콘텐츠의 지속적인 시도에 대해서도 "앞으로 우리가 계속 이야기하게 될 소비자 제품 중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획기적인 무언가가 분명히 나올 것"이라며 "우리가 AI로 이뤄내야 할 중요한 혁신이 바로 이런 파트너"라고 밝히기도 했다.
창업가 정신에 대한 공감대도 이뤘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AI는 또 다른 발전을 이끌 것이다. 바로 창업가 정신이다"라며 과거 만 22살의 나이로 프랑스 리옹에서 KPOP 잡지(KWAVE)를 창간한 최용호 대표를 거론하며 "사람들이 창업할 기업의 종류나 세계 각지에서 폭발할 창업 에너지의 한계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왜냐하면 전문성에 접근하는데 장벽이 근본적으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전날인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커넥션'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선정한 'AI 스타트업'으로 꼽히기도 했다.
최용호 대표는 "AI는 지드래곤과 같은 아티스트의 창의성과 더해졌을 때, 전에 없던 획기적인 콘텐츠의 생산과 함께 인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AI와 엔터테크가 융합하는 무한한 미래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드래곤이 아티스트로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공연을 추진 중으로,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동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활용한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제작 등 AI 엔터테크 산업 전반에 대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AI와 아티스트 공연을 결합한 엔터테크 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한발 앞서나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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