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부터 일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AI 디지털 교과서(AIDT)는 2026년부터 전면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교육 현장에서는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솔루션이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동아출판은 이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전문 기업 라이브데이터와 협력해 고도화된 학습 플랫폼을 구축했다. DKT(Deep Knowledge Tracing) 기반의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지식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 AI 튜터가 탑재되어 학습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탁월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은 학습 효율성과 수업 운영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동아출판의 중학교 영어 교과서는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교육 출판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진노 겐키 이사장은 “한국의 AI 디지털 교과서는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특히 영어 교과서에 적용된 음성인식 및 AI Writing 기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말하고 쓰면서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개인화된 학습 지원 시스템은 일본 교육 현장에도 충분히 도입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baton inc. 기누가와 요스케 대표는 “동아출판의 AI 디지털 교과서는 기술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다.”면서, “교실 수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플랫폼 기능과 다국어 지원 가능성은 일본 내 교육 시장에서도 유용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종희 동아출판 디지털전략본부 이사는 “AI 디지털 교과서 기술에 대한 해외 교육계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교육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교육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출판은 1945년 설립 이래 80년 가까이 축적해 온 초·중·고 교육 콘텐츠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동아출판은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로, 그룹사에는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예스이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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