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3안타 활약…시즌 타율 0.321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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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5-04-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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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 사진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 [사진=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6)가 멀티 2루타를 포함해 3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3할대로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루타 2개,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 3안타 경기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5월 콜로라도전 이후 두 번째다.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7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가며 타율 0.321, 출루율 0.387, 장타율 0.500을 기록 중이다.

이날 2개의 2루타로 시즌 누적 2루타 수는 5개가 됐고, 도루도 3개로 늘어 지난해 기록(2개)을 넘어섰다. 시즌 타점은 3개이며, 홈런은 아직 없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리며 시즌 7승 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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