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가 마이클 한스마이어와 협업한 더 글렌리벳 55년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VIP 플랫폼 '르서클’이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아트오앤오 2025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초한정판 럭셔리 주류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1~13일 열리는 아트오앤오는 전현선, 최유정 작가 등 세계적인 화랑들이 추천하는 신예 작가부터 영국 팝 아이콘 줄리언 오피 같은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행사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행사 기간 최고급 위스키와 샴페인에 예술적 창의성과 담대함을 입힌 초한정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앞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르서클의 예술과 럭셔리 주류의 페어링 전시 시리즈 ‘아트 르서클’을 지난 2023년 9월 론칭해 시간, 장인 정신, 창의성을 기반으로 확장된 개념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전 세계 20여 개국, 4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건축가 마이클 한스마이어와 협업한 '더 글렌리벳 55년' △샤넬 자수 공방으로 유명한 아틀리에 몬텍스, 아트 디렉터 아스카 야마시타와 마디유 바세도 함께 참여한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오드 아 라 뇌튀르 리벨룰 by 아틀리에 몬텍스 △멕시코 출신 친환경 운동가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페르난도 라포세의 '페리에 주에 더 플리팅 댄스' △영국 크리스털 명가 다팅턴에서 수작업으로 완성한 ‘로얄살루트 55년’ 등을 선보인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김경연 르서클 전무는 "반세기 이상의 인내로 빚어져 예술성과 희소성이 극대화된 초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이며 아트 팬들에게 아주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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