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센터장 장기효, 이하 삼척시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삼척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위생 및 영양 교육 인형극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삼척시 관내 등록 급식소 어린이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튼튼 나라 앨리스'라는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 습관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번 인형극은 올바른 손 씻기, 비만 예방,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창의적인 방식으로 어린이들에게 교육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장기효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창의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삼척시센터가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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