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열린 제57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 산업 박람회에서 참관객들이 줄을 지어 입장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2025 상반기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를 이달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50여개 브랜드, 73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박람회는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창업전과 창업 필수 파트너사들을 총망라한 산업전으로 구성된다.
창업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가 공식 등록된 브랜드만 참가할 수 있다. 쥬씨, 자담치킨, 보배반점 등 주요 외식 브랜드를 비롯해 롯데슈퍼, 세븐스타코인노래방 등 도소매·서비스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산업전에는 삼성웰스토리(식자재·솔루션), 제로아이즈(무인매장), 비버웍스(주문·결제), 가현세무법인(세무) 등 주요 필수 파트너사들과 중소기업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따뜻한동행,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비영리단체들이 제품·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업계 전문가와 부스에 방문해 안내와 해설, 질의 응답을 제공하는 도슨트 투어, ESG 경영사례와 친환경 제품·기술을 모은 ESG 특별관,
창업 전문가들이 분야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창업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아울러 전시 참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FS 세미나 역시 프랜차이즈 본사 및 매장 운영자용(세미나 스테이지 1)과 예비 창업자 및 매장 운영자용(세미나 스테이지2)으로 나뉘어 3일간 산업전 내 세미나장에서 운영된다.
박람회는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장 입장료는 1만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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