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정국 혼란 속 '민생 안정·군민 안전'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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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박기현 기자
입력 2025-04-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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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래 군수 "어려울수록 군민 삶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곡성군이 최근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으로 인한 정국 혼란 상황에 대응해 민생경제 안정과 군민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곡성군
곡성군이 최근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으로 인한 정국 혼란 상황에 대응해 민생경제 안정과 군민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곡성군]

전남 곡성군이 최근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으로 인한 정국 혼란 상황에 대응해 민생경제 안정과 군민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상래 군수는 7일 전 부서장이 모인 주간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군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민생경제를 보호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군은 이를 위해 △민생 안정 예산 사업 우선 집행 △기 지급된 민생활력지원금의 사용 독려 △전남 농어민 공익수당의 조속한 지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애로사항 현장 청취 △계획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읍면 중심의 현장 방문 행정 강화 △취약계층 집중 케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심각 단계에 따른 예방 활동 강화 △재해 위험 지역 수시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공직자 선거 중립 준수 등 군민의 안전과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군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오직 민생 안정만이 가장 시급한 일임을 마음에 새기고 모든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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