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화장품 업계 규제 개선 워크숍 개최..."국제 경쟁력 높일 것"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첫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 워크숍을 열고 화장품 업계 규제 합리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는 화장품 분야 정책 수립과 규제 개선을 위한 상설 민관 소통 창구로 2022년 6월 출범했다.

그간 식약처와 업계는 협의체를 통해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지침 마련,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의 민간 자율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서울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개최한 올해 워크숍에서는 화장품 유형 분류 체계 개선, 마이크로바이옴 품질·안전 기준 마련,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화장품 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성 평가 제도를 도입해 화장품 국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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