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쌀 소비 위한 '농식품 바우처' 이벤트 실시

  • 농식품 바우처 단독 금융사…하나로마트 이용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농협은행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와 함께 농식품 바우처 활성화와 우리쌀 소비 증대를 위한 ‘농식품 바우처, 따뜻한 쌀밥 2만 그릇’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하나로마트에서 농식품 바우처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국농협 백미밥을 증정한다. 총 준비 수량은 2만 그릇으로 상품 소진 시 종료된다.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고, 그 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8월 농식품 바우처 단독 금융사로 선정됐고, 하나로마트는 사용처로 참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우리쌀 소비와 같은 이벤트를 확대해 사업 활성화와 우리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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