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8' 톰 크루즈 "12번째 내한…한국 항상 기쁘게 방문"

미션 임파서블8 톰 크루즈 사진연합뉴스
'미션 임파서블8' 톰 크루즈 [사진=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12번째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했다.

앞서 톰 크루즈는 지난 7일 오후 4시 20분께 전용기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이후 2년 만이다.

이날 톰 크루즈는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고 말문을 연 뒤 "뜨거운 환대 감사하다. 한국에 오는 건 항상 기쁘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로 오게 돼 좋다"고 인사했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과 '탑건'을 함께 찍어 7년간 작업했다. 감독과 모든 캐스트가 5년간 쏟아부은 작품이다.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저는 어릴 때부터 한국에 오는 게 꿈이었다. 12번째 온 게 그 증명 아니겠느냐"며 "여행할 때 관광만 하지 않고 문화에 몰입하며 일하고 제 안으로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거들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내용을 담았다. 5월 17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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