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뉴스] 김문수, 경기·충청 유세…GTX·행정수도 공약 발표 外

사진ABC AI 뉴스
[사진=ABC AI 뉴스]
사진ABC AI 뉴스
[사진=ABC AI 뉴스]
김문수, 경기·충청 유세…GTX·행정수도 공약 발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6일, 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를 맞아 경기와 충청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 판교역 출근길 인사로 일정을 시작한 후, 수원 지동시장과 화성 동탄 센트럴파크 앞에서 유세를 벌였습니다. 특히 동탄역 앞에서는 'GTX(광역급행철도)로 연결되는 나라' 공약을 발표하며 수도권 교통망 확충을 강조했습니다. 오후에는 충남 천안, 청주, 대전으로 이동해 주요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청주로 이동하기 전 세종 국회의사당 이전 부지를 방문해 행정수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기와 충청을 잇는 교통망 강화와 행정수도 이전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러·우 정상회담 무산…대표단 회담도 연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3년 만의 직접 협상이 결국 무산되며 정상회담뿐 아니라 대표단 회담도 연기됐습니다. 15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협상은 세부 계획 조정 문제로 16일로 미뤄졌고,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모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러시아 측 대표단은 메딘스키 보좌관을 단장으로 차관·국장급 인사들로 구성됐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이를 '장식용'이라며 협상 권한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대표단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고 반박하며 양측 간 신경전이 계속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협상의 목표를 '휴전 논의'로, 러시아는 '장기적 평화 구축'으로 규정하며 입장 차를 보였습니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