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4.11%(2100원) 오른 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만4400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주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한 '팀 코리아'의 체코 원전 수주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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