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오징어 쫄깃함 담은 '더미식 오징어 초빔면' 출시

하림 더미식 오징어 초빔면 사진하림
하림 '더미식 오징어 초빔면' [사진=하림]


하림은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린 '더미식(The미식) 오징어 초빔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빔면·메밀비빔면·비빔면 맵싹한맛에 이어 선보이는 하림의 네 번째 비빔면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내놓은 '오징어라면'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해물류 라면에 관한 소비자 수요를 분석해 오징어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비빔면을 개발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더미식 오징어 초빔면은 쫄깃한 면발과 새콤상큼한 양념장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오징어초무침을 모티브로 삼아 개발돼 입맛을 끌어당기는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사과·매실·배·양파·마늘·고추 등 과채 6종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완성했다. 기존 비빔면 양념장보다 사과·매실·배 등 과일 함량을 높여 상큼한 단맛을 한층 강화했다. 동결건조 오징어와 오징어 어묵을 건더기로 넣어 쫄깃한 식감과 씹는 즐거움을 더했다.


면도 더미식의 비법 레시피로 차별화했다. 맹물이 아닌 정성껏 우린 육수로 반죽해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밀가루 냄새도 줄였다. 핑크색 면발로 비주얼과 재미 요소도 추가했다.

하림 관계자는 "더미식의 올해 첫 비빔면인 오징어 초빔면은 더 다채롭고 풍성한 맛을 선사하고자 개발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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