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민선 8기 3주년… 오늘도 현장과의 소통 이어가

  • 조현일 경산시장, 기업방문 현장목소리 청취 및 제조에 참여하며 현장 탐방

조현일 경산시장앞줄 가운데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해 기업을 탐방해 기업들과의 소통의 장을 가지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앞줄 가운데)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해 (주)세안정기를 방문, 기업들과의 소통의 장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을 위해 기업인들과의 소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
 
이번 현장 방문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묵묵히 이끌고 있는 기업체 2곳을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방문 기업은 압량읍에 소재한 (주)세안정기로, 35년 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 해 온 기업이다. 기업 건설기계 분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완성 차 및 철도차량과 방위산업 등에 핵심기계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5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두 번째 방문 기업은 (주)와룡식품으로, 막창을 프리미엄 화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 유망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참나무 장작불 가열 기술을 개발해 국내 가공 막창 산업을 주도하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 벤처창업 진흥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 두 기업을 방문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생산 라인을 직접 살펴보고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과 근로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력 확보의 어려움 △물류비 상승 △국내·외 인증 절차의 복잡성 등 다양한 현안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은 "지금은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기업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의 정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기업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 중심, 실행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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