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98-32번지 일원에서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49~101㎡, 63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A 110가구 △49㎡B 26가구 △49㎡C 28가구 △59㎡A 196가구 △59㎡B 51가구 △59㎡C 52가구 △59㎡D 105가구 △76㎡B 39가구 △84㎡A 3가구 △84㎡B 22가구 △101㎡ 7가구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도보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명학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비롯해 용산역, 서울역 등 주요 업무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할 수 있다.
명학역에서 서울 방향으로 한 정거장인 안양역(1호선)의 경우 월곶판교선(월판선)이 개통 예정이다. 수원방향으로 한 정거장 거리인 금정역(1,4호선)에도 경기도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 계획돼 일대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일부 가구에서 수리산 조망이 가능하며 안양천 수변 산책로, 명학공원 등 공원시설도 도보권에 있다. 명학초를 비롯해 성문중, 성문고 등의 각급 학교를 걸어서 통학 가능하고, 평촌학원가도 가깝다.
롯데백화점(평촌점), 이마트(안양점), 홈플러스(평촌점) 등 대형유통시설을 비롯해 안양 1번가, 만안구청, 보건소, 메트로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남향 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해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웰컴가든 등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94-24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9년 상반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