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오션 노조는 24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지난 22일 실무교섭을 통해 마련한 교섭안에 대해 61.7%가 찬성을 하며 올해 임단협이 최종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해당 교섭안은 기본급 12만3000원(호봉 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과 일시금 520만원 지급 등이 골자다. 한화오션 노사는 이 밖에도 배우자·자녀 유무에 따라 지급되는 가족수당과 생산직 급별로 지급되는 현장수당 인상에도 합의했다. 또 직무 난도에 따라 지급되는 직무 환경 수당도 신설키로 했고, 특별 휴무 1일 지급과 정년 후 촉탁 채용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노조 측 요구 사항이었던 신규 채용은 사측이 생산 부하에 따라 채용에 노력하기로 했고, 정년 연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이 개정될 경우 노사가 별도로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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