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민들 공익활동 거점 자리매김 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 공익활동지원센터 정식 개소…시민 공익 활동 적극 지원

  • 안양역 지하쇼핑몰에 전용면적 436제곱미터 규모로 조성

  • 일요일과 공휴일, 첫·셋째 화요일은 운영 안해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29일 은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시민들의 공익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 시장은 "시민들의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한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정식 개소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양역 지하쇼핑몰에 전용면적 436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시민·단체·공익활동가들이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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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대회의실(81석), 중회의실(20석), 소회의실(10석), 공유오피스(8석) 등의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공익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공익활동 네트워크 구축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첫·셋째 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 첫·셋째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공익 활동을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양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 사이트시설 대관에서 예약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게 최 시장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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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지난 4~7월 시범운영을 실시, 개소 이후에는 위탁으로 운영된다"고 귀띔했다.
 
이날 오후 최 시장은 안양역 지하쇼핑몰에 조성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 지역 주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이 센터를 통해 자유롭게 공익활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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