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서비스 정상 접속…이용 가능"

예스24 사진연합뉴스
예스24 [사진=연합뉴스]


예스24는 "11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접속 및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이날 새벽 4시 40분경 발생한 외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고 발생 직후 전사적인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즉시 시스템 긴급 차단 및 보안 점검 조치를 실시함과 동시에 KISA 신고를 완료해다"고 밝혔다.

이어 "백업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복구 작업을 진행해, 오전 11시 30분 기준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접속 및 이용 가능한 상태임을 안내 드린다"며 "앞으로 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안 시스템과 운영 정책을 지속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원 2000만명을 둔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이날 오전 인터넷 사이트 접속이 막혔었다. 예스24는 올해 6월 9일 랜섬웨어 해킹을 당해 앱과 인터넷 통신망이 마비된 바 있다. 당시 예스24는 먹통이 된 지 닷새만인 같은 달 13일부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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