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계획은 지난 11일 트럼프 대통령과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의 면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부 내용을 정리 중으로, 정부가 인수할 지분의 양은 불분명하고 유동적이다.
인텔은 이 계획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성명으로 "미국의 기술과 제조 리더십을 강화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지원하는 데 매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도 현재까지 입장이 없는 상태다.
또 블룸버그 보도는 정부의 지분 인수는 또 립부 탄이 CEO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