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뉴스] 김건희·집사·건진법사, 특검 동시 출석

[사진=ABC AI 뉴스]

 

김건희·집사·건진법사, 특검 동시 출석

김건희 여사와 이른바 ‘집사’ 김예성 씨, 그리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특검팀에 동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특검은 집사 게이트와 통일교 청탁 의혹 등 핵심 인물들을 같은 날 불러 진술을 대조하며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김 여사는 구속 후 두 번째 소환에서 대부분 진술을 거부했고, 김 씨는 IMS모빌리티 투자 과정에서 수백억 원대 부정 자금을 끌어온 의혹과 함께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씨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고가의 선물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세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에서는 대질신문이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