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사무가구 기업 코아스가 바이오 사업 진출 소식에 8%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 기준 코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8.87%) 오른 1만2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아스는 장 초반 1만456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코아스가 항체 기반 신약개발업체인 노벨티노빌리티를 인수하면서 바이오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아스는 지난 22일 노벨티노빌리티 주식 244만1009주를 15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8일로, 취득 후 코아스의 노벨티노빌리티 지분율은 14.28%다.
회사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에 대해 "당사가 추진 중인 신약 개발·제약 바이오 분야 신규 진출과 관련해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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