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상위 1% 최우수 설계사 1000명 선발

  • 최우수 설계사, 근속 24.5년·연소득 2억4887만원

사진생명보험협회
[사진=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가 전체 설계사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최우수 설계사 '골든펠로우'에 1000명을 선발했다.

생명보험협회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9회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열었다. 

골든 펠로우는 5회 이상 연속으로 우수인증설계사에 오른 설계사 가운데 근속연수, 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이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된다. 해당 제도는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아 신설됐다.

이번에 인증된 인원은 전체 생명보험 설계사 10만4504명의 약 0.96%,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1만4818명의 6.7% 수준이다. 골든 펠로우로 선정된 설계사의 평균 근속기간은 24.5년, 연소득은 2억4887만원이다. 13회차와 25회차 계약 유지율은 각각 98.0%, 97.1%로 나타났다. 불완전판매 이력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을 비롯해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설계사 채널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보험산업 성장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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