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시민 목소리 시정 반영

  • 추경안 등 심의·의결

지난 23일 제2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이 제2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경기 고양시의회는 1일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총 17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짚어내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양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