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수해 피해 농가 찾아 'ESG 지역사회공헌' 앞장

  • 집중호우 피해 현장 직접 찾아 일손 보탬…

  •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노안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복구 지원을 위한 ‘ESG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사진전남도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노안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복구 지원을 위한 ‘ESG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사진=전남도]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시 노안면 금동리의 한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서며 ESG 지역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활동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생계 기반을 잃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진흥원의 상생 의지와 ESG 경영 가치를 실질적으로 실천한 사례다.

이날 오전, 진흥원 경영기획본부 직원 20여 명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흙더미와 폐기물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바이오진흥원 경영기획본부 직원 20여 명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청소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전남도
전남바이오진흥원 경영기획본부 직원 20여 명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청소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전남도]

피해 농가주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모든 게 엉망이 돼 막막했는데, 진흥원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주니 다시 힘을 낼 용기가 생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그간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일손 돕기로 여는 농촌과의 상생’을 주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 역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이다.

윤호열 원장은 “이번 활동이 피해 농가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진심을 다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