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FE 이미지 [사진=삼성전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9/04/20250904092720165360.jpg)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에서 One UI 8을 탑재한 '갤럭시 S25 FE'를 공개했다.
'갤럭시 S25 FE'는 △One UI 8 기반의 최신 갤럭시 AI 기능 △진화된 셀피 및 AI 기반 편집 경험 △향상된 성능을 고루 갖춘 제품으로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플래그십 수준의 혁신을 누릴 수 있게 됐다.
'One UI 8' 기반의 최적화된 갤럭시 AI를 기본 탑재해 사용자는 터치·음성·시각 등 다양한 입력 수단으로 디바이스와 더욱 직관적인 멀티모달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친구와 대화하듯 정보를 얻는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 잠금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유용한 정보를 표시해주는 '나우 바(Now Bar)' 등의 기능도 편리함을 더한다.
삼성전자는 AI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개인화된 AI 기반 기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보안 솔루션인 '킵(KEEP, Knox Enhanced Encrypted Protection)'도 도입했다.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과 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갤럭시 S25 FE'는 4일부터 미국, 영국 등에서 순차 출시되고, 국내는 19일 출시 예정이다.
김정현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더욱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최신 갤럭시 AI 경험을 더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사용자의 취향과 맥락을 이해하고, AI 기반의 촬영 및 손쉬운 편집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편리함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