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 자체가 지역사회의 귀중한 자산"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제15회 효사랑 합동 고희연' 개최

  • '평택시민 미래대학' 2기 정기교육 모니터링단 기본교육 실시

정장선 시장 사진평택시
정장선 시장. [사진=평택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회장 장호철)는 지난 10일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제15회 효사랑 합동 고희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70세를 맞은 지체장애인 어르신 8명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그간의 삶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호철 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들 그리고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및 각 단체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특히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과 함께 내빈들의 헌주 및 큰절 순서가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장호철 회장은 "새로운 청춘을 맞이한 어르신의 고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고희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 자체가 지역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고희를 맞으신 모든 분께 존경과 축하를 드리며 시에서도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민 미래대학’ 2기 정기교육 모니터링단 기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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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센터 남부학습공간에서 ‘평택시민 미래대학’ 2기 정기교육 모니터링단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모니터링 평가 역량 강화’를 주제로, 1기 모니터링 결과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2기 모니터링 운영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모니터링 평가자의 역할과 태도 △평가 지표·기준 재정비 △점수 편차 발생 원인 분석(사례 중심) 등을 다루며 평가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모니터링단원은 "수강생 입장에서 강의 운영과 강사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이 쉽지 않지만, 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평택시민 미래대학’ 2기 운영 기간에 총 141개 강좌를 대상으로 강사 운영, 수업 진행, 학습 환경 전반을 현장에서 점검해 정기교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야간과 주말 강좌를 확대하고,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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