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재 서울경제신문 부장이 한국사진기자협회 제47대 회장에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회원 470명을 대상으로 치른 투표에서 이 부장이 276표(65.71%)를 얻어 3연임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이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회원들이 제게 주신 소중한 한 표를 무겁게 생각한다”며 “임기 동안 사진기자 복지와 교육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체적으로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스쿨 연수 프로그램 마련과 광화문 거점 기자실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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