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한·미 친선외교 기여로 감사패 받아

  • 주한미군전우회 등 초청 한미동맹 특별 간담회 참석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한미동맹 특별 간담회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전우회장에게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한·미 동맹 특별 간담회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전우회장에게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SM그룹은 17일 우오현 회장이 한·미 친선과 동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미군전우회(KDVA)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우오현 SM그룹 회장 초청 한·미 동맹 특별 간담회'에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우 회장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전우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이사장,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패는 '16 STAR Salute'라는 타이틀로 한미연합사 사령관을 지낸 4성 장군 4인을 상징하는 별 16개와 친필 사인이 담겨 있다. 한·미 동맹 발전에 헌신한 인물에게 역대 사령관들이 최고의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상징물이다.

우 회장은 매년 1억원씩 한미동맹재단에 후원하며 주한미군전우회를 비롯한 전·현직 장병들을 격려해 왔다. 

우 회장은 "한·미 동맹의 굳건한 안보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전 세계에서 경제와 산업의 영역을 넓히는 토대이자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국방과 안보 분야에서 기업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