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스토리텔링 미션투어'시작...여행하며 게임하고 경품 받고

  • 광주방문의 해 맞아 10월 26일까지 3가지 미션 직접 체험

 
광주시가 오는 10월 26일까지 스토리텔링 미션투어를 실시한다 사진광주시
광주시가 오는 10월 26일까지 스토리텔링 미션투어를 실시한다. [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가 ‘광주 스토리텔링 미션투어’를 24일 출시했다.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게임과 이야기 형식으로 즐기는 앱 기반 관광 콘텐츠로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 제작했다.
 
참가자가 실제 장소를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광주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얼월드(Realworld)’ 앱을 설치한 뒤 미션 장소를 방문해 스토리를 따라 문제를 풀면 된다.
 
미션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광주를 상징하는 기념품을 소진될 때까지 제공한다.
 
콘텐츠는 광주의 대표 자원을 주제로 한 3가지 이야기로 구성됐다.
 
첫 번째 미션 ‘미스터리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 참가자가 되어 잃어버린 초청장과 물품을 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 미션 ‘그날의 기억’(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일빌딩245)은 1980년 광주로 시간 이동해 시민들의 항쟁을 직접 체험하고 당시의 현장을 느끼며 미션을 수행한다.
 
세 번째 미션 ‘양림연서’(양림동 일대)는 한번도 만나지 못한 여인의 편지를 따 라 양림동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미션투어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가 미션을 마친 다음 경품 응모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헬리녹스 의자(10명) △벌크커피 모바일 쿠폰 1만원권(100명)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미션투어 주요 장소에서 열리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추진,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