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가을 여행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에 참여한다.
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소속 관광지에서 온라인 쿠폰 인증 시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평일), 김해천문대다.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가야테마파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숨은 잔망루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형 포토존 설치와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를 11월까지 이어간다. 3만원 이상 결제 시 즉석복권 경품 행사도 운영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이세희 담당자는 “낙동강레일바이크와 와인&디케이브, 가야테마파크 일루미네이션, 김해천문대 관측 프로그램까지 낮과 밤을 잇는 코스로 김해의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기회”라고 말했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할인 품목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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