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발전특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찾아 지원 과제 점검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광주위원회가 15일 광주 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을 방문했다. [사진=호남발전특위]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광주 위원회는 15일 광주 광산구 삼거동에 있는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을 방문했다.
 
호남발전특위 광주 위원회의 주요 현장 활동 가운데 하나로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미래차·모빌리티 산업의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앞으로 정책과 지원 과제를 점검했다.
 
 

호남발전특위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이 15일 광주 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을 찾아 현안 설명을 듣고 메모하고 있다. [사진=호남발전특위]

광주의 핵심 현안으로 꼽히는 미래차·모빌리티 산업은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 구조를 미래차·전기차·자율주행차 로 바꾸는 전략산업으로 지역 경제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다.
 
이날 호남발전특위의 현장 점검은 광주가 국가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정책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미래차·모빌리티 산업은 광주의 미래먹거리이자, 기존 제조업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축”이라면서 “광주가 보유한 기아차 공장, 연구개발 인프라, 산학연 네트워크를 결집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