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 심사위원대상] 부영주택

  • 사회 전반에 1조2000억원 넘는 금액 기부 나서

사진부영주택
[사진=부영주택]

부영주택이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사회 전반에 1조2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선 기업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앞서 부영그룹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출산한 직원 자녀들에게 출생아 한 명 당 1억원 씩 총 9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부영의 출산장려금 지원은 다른 기업에서도 장려금과 난임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제도 개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아울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대한노인회장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 연령 상향 △재가 임종제도 추진 △인구부 신설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노인 연령을 75세로 연간 1년씩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자고 제안했으며, 이 회장의 제안을 시작으로 사회 전반에서 노인 연령 상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교육 분야에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초·중·고교 및 대학교에 130여 개가 넘는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을 건립·기증했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16년 간 장학금을 지급했다. 43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총 2645명이 누적 104억원이 넘는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과학기술의 요람인 카이스트(KAIST)에도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200억원 상당의 노후 기숙사 리모델링을 지원하기도 했다.
 
미취학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부영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위치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보육 및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 중이다.
 
아울러 부영그룹은 교육 지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군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 전달, 재난․재해 피해 지원 성금, 국기인 태권도 세계화 지원에도 앞장서왔다. 현재까지 1조2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고, 이중근 회장 개인적으로도 사회에 2660억원이라는 금액을 기부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부영주택이 심사위원대상이하 아주경제신문 사장상을 수상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부영주택이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권대중 한성대 일반대학원 경제 부동산학과 석좌교수(왼쪽)와 박현순 부영 전무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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