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올해 지역별 특성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11월 5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시작으로 7일 대구 중앙로, 17일 안산시 원시역 일대에서 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고용차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6일과 20일에는 대전청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26일에는 진주 지역 사회복지기관장과 인사·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용차별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5~6일 양일간 전북 국립군산대학교 취업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 대학생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고용차별 예방은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라며 "국민과 기업이 함께 차별 없는 일터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한편, 재단 역시 공정한 일터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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