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대표, 민생행보 본격화...'소상공인 타운홀 미팅' 개최

  •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의 첫번째 '현장 중심 정책소통 프로젝트'

  • 최원용 대표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의 기반"

  • "평택의 자생적 성장과 상생 구조 갖추도록 지속적 논의하겠다"

사진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최원용 대표. [사진=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대표 최원용)는 지난 6일 오후 2시,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평택시 은실고가길 175-3)에서 평택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자립 기반 강화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매출 감소, 그리고 온라인 소비 확산으로 인한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 약화 등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운홀 미팅에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조영선 부회장,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김형국 센터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평택 소상공인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성장 전략 △지속 가능한 자립기반 구축 △골목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조영선 부회장이 미리 정리한 주요 현안과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지원정책 논의도 병행 됐다.
사진​​​​​​​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사진=​​​​​​​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최원용 대표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의 기반"이라면서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평택이 자생적 성장과 상생의 경제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등을 통해 적극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가 추진 중인 ‘현장 중심 정책소통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민과 소상공인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행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연속 프로그램의 첫 번째 일정이다. 연구소는 향후 지역 상인조직, 청년 창업인, 사회적경제 주체 등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사람 중심의 평택 경제’ 실현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는 지난달 18일 연구소 창립기념으로 개최된 토크콘서트 인 "이재명 정부와 평택의 내일을 그리다"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 평택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소상공인과의 타운홀 미팅은 이러한 시민 참여형 논의의 연장선으로, 지역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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