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 내 폭력(괴롭힘·성희롱·성폭력·스토킹)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과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며, 직원 의견을 반영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8월까지 여성가족부의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진단에 참여해 ‘대응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여성가족부의 권고사항을 바탕으로 제도 보완과 개선을 진행 중이다.
또 7월 24일부터 31일까지는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차별·괴롭힘·성희롱 등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 인식 개선에 힘썼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정기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고, 이러한 노력을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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