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공수(ANA) 홀딩스 산하 국제선 항공사인 에어재팬이 나리타-싱가포르 노선을 증편한다. ANA 홀딩스는 오는 25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 현재 주 5회 왕복 운항 중인 노선을 매일 운항으로 늘리고, 여기에 추가 운항편도 신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기존 운항편의 스케줄은 그대로 유지된다. 나리타발은 오후 5시 5분 출발해 싱가포르 도착은 오후 11시 45분이며, 싱가포르발은 오전 0시 55분 출발, 나리타 도착은 오전 8시 40분이다. 다만 2026년 1월 중순부터 2월 초순 사이에는 나리타발과 싱가포르발 항공편 각각 7편이 운휴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는 새로운 운항편이 추가된다. 해당 편은 나리타발 오후 9시 5분, 싱가포르 도착은 다음날 오전 3시 45분이며, 싱가포르발은 오전 5시 25분 출발해 나리타에는 오후 1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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