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커리 전문점 '100시간카레'가 인도네시아에서 첫 매장을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오픈했다. 운영사인 아쿠스는 12일, 인도네시아 1호점의 그랜드오픈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아쿠스는 인도네시아 1호점에서 "일본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식문화에 맞춘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대표 메뉴인 'OMELETTE CHICKEN KATSU CURRY' 레귤러 사이즈 가격은 세전 9만9,000루피아(약 916엔)로 책정됐다.
아쿠스는 지난해 12월 필리핀에 해외 1호점을 출점했으며, 올해 7월에는 필리핀 2호점을 추가로 오픈했다.
2010년 설립된 아쿠스는 11월 말 기준 일본 국내에서 47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레토르트 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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