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주산지에 커지는 변동성…농식품부, '과수 기후변화 대응 포럼' 개최

 
이미지
[자료=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과수 기후변화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농식품부를 비롯해 지방정부, 유관기관, 주요 생산자단체 등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후대응 재배 기술 및 지원 정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과수 주산지를 중심으로 저온·고온·우박·집중호우 등의 이상기상 발생빈도가 높아진다는 문제의식에서 진행됐다. 이로 인해 개화기 저온피해 확대 등으로 생산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다. 또 농진청의 재배적지 변동 예측에 따르면 사과·배 등 주요 품목의 재배적지가 점차 축소·이동하는 상황이다.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적응형 품종 확대, 경감기술의 현장 적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기술 개발과 지원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현장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기후위기 속에서도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대응기술 보급 등을 통해 재해 예방 지원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품종 육성과 재배체계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