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FA 시장에 나온 최형우의 거취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최형우는 2일 서울 강남구 리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록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는 행사 진행을 맡은 박지영 아나운서가 최근 불거진 이적설을 묻자 "곧 아실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1983년생인 최형우는 올 시즌 '최고령 타자'임에도 존재감을 뽐냈다. 133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을 기록하며, 자신이 아직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최형우가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에 남을지, 친정팀인 삼성으로 복귀할지, 아니면 제3구단을 선택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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