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모텔에서 3일 오후 5시 13분께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출동 당시 모텔 한 호실 화장실에서 10대 남녀 3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으며, 여성 1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남성 1명도 병원 이송 후 사망했다. 또 다른 1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범인은 범행 직후 모텔 3층 창문 밖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으나 병원에서 끝내 사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