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분야 EPC(설계·조달·시공) 사업모델을 강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제고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먼저 기존 하이테크사업 외에 AI 분야 EPC 사업 수행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AI설루션사업’ 조직을 신설한다. 건축·토목·플랜트 등 EPC를 수행하는 설루션사업 조직과 AI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담당하는 에너지사업 조직을 통합한다.
사장 직속으로 AI혁신담당 조직을 별도 편제해 AI 전략 구축 및 전사 변화추진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조직 개편과 함께 이뤄진 임원 인사에는 현장 실행력 강화 기조가 반영됐다. 세대 교체와 함께 사업·현장 핵심인재를 적극 발탁하고, 기존 스태프 조직과 사업 조직 임원 간 순환배치도 실시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사업포트폴리오 전환 기조 아래 조직개편을 통해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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