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회가 9일 제285회 정례회 중 착한가격업소인 현주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착한업소 응원을 실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는 2024∼202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활동으로, 의원들은 지역 경제를 돕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착한업소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
이길호 예결위원장은 "군포시 착한가격업소는 40곳인데 시민들이 잘 모른다"면서 "물가 안정과 외식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훈미 의원도 "시의회가 모범을 보이며 착한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건 민생조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활동은 지난해 개정된 ‘군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에 따라 시의회가 직접 모범을 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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