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마을의 골목을 그대로 살린 이 거리에는 한옥 사이로 커피 향이 퍼지고, 깊은 골목에서는 감성적인 버스킹 음악이 흘러나오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머무르게 한다.
백마리는 '문화+트렌드'를 콘셉트로 민박, 카페, 로컬 간식, 바(Bar), 차(茶) 공간, 공방 등 20여 종의 다양한 업종이 어우러져 있는 복합 문화 거리다.
옛 마을의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젊은 감성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더해 오래된 골목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었다.
낮에는 감성 카페와 공방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밤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펼쳐지는 거리 공연과 다채로운 먹거리로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태산 백마리는 현재 '기억과 창의가 공존하는 문화 거리'로 자리 잡으며, 태산을 찾는 여행객들이 꼭 찾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오래된 마을의 온기와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이곳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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