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금투협 CMA 통계 수년째 오류…통계관리 허점 노출
-금융투자협회가 공개해온 CMA 계좌 통계에 심각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
-일부 증권사가 잘못 제출한 계좌 수가 통계에 반영된 걸 미처 파악하지 못한 탓
-금투협은 뒤늦게 오류를 발견해 지난 15일부터 수정작업에 착수
-CMA 계좌 수는 지난 14일 4327만5221개에서 15일 3785만2526개로 하루 만에 542만2695개 줄어드는 이례적인 변동이 발생함
-지난해와 그 이전에도 CMA 계좌수가 4000만건가량으로 잡혀있었던 걸 감안하면 통계 오류는 수년째 방치돼왔던 것으로 추정
◆주요 리포트
▷중국 위안화 환율 ‘7위안’ 하회할까? [신영증권]
-최근 중국 위안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당 ‘7위안’까지 하락(16일 기준 달러당 7.04위안). 한국(원), 일본(엔)대비 위안화 가치가 상대적 강세.
-사실상 2022년 위안화 환율은 암묵적 마지노선으로 불린 ‘7위안’의 벽 무너진 이후 달러당 7~7.3위안에 갇힌 상황.
-오히려 미·중 관세 전쟁으로 중국 정부가 ‘7위안’을(수출 방어) 의도적으로 고수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음
-중국 위안화 강세의 원인 세가지는 정부의 의도적인 위안화 강세 압력,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 미·중 장기금리차 축소.
-2015년부 중국 정부의 ‘고시환율’ 개입 수준을 살펴보면, 위안화 환율의 마지노선은 ‘달러(금리) 방향성’에 민감하게 반영되고 있고 연간 환율 변동폭(±3%정도)으로 조정하는 것을 알 수 있음
-2026년 미국 금리 인하 기조(달러 약세) 속에서 위안화 환율 마지노선은 ‘7위안’을 하회할 가능성이 큼.
-2026년 중국 정부의 핵심 업무 1순위가 ‘내수확대’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위안화 강세를 용인할 것으로 판단
-중국 정부의 연간 환율 변동폭을 감안하면 2026년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8위안~7위안 정도로 예상
◆장 마감 후(17일) 주요공시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 SMR 전용공장 신축
▷포드, LG엔솔에 9조6000억원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통보
▷두산, SK실트론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엔씨소프트, ‘호연’·‘블레이드 앤 소울2’ 서비스 종료
▷파멥신, 신생혈관성 황반변성 임상 1상 결과 발표
▷한미약품, 국산 GLP-1 비만 치료 신약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대상, 독일 의약소재 기업 아미노 500억원에 인수
▷이상돈 의장, 토마토시스템 주식 증여로 지분율 감소
▷티케이지애강, 대표이사 임홍석 선임
▷엔케이맥스, 13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펀드 동향(16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862억원
▷해외 주식형: -94억원
◆오늘(18일) 주요일정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12월 캔자스시티 제조업 지수, 12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 지수, 3분기 경상수지
▷EU: BOE·ECB 통화정책회의
▷일본: BOJ 금융정책결정회의(~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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