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채시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젠 고통 없이 평화롭게 평안하세요"라는 글과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채시라는 "석화 언니를 처음 만나게 해 준 '샴푸의요정' 그 후 후배와 팬으로서 많은 공연을 봐왔고 애니메이션 '돌아온 영웅 홍길동'에선 배우와 제작자로 '허영 10주기 추모 패션쇼'로 무대에도 함께 오른 오랜 인연"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다는 소식 듣고 놀라 언니와 밥 먹으며 좋은 시간을 가진 게 그나마 다행이고 감사해요"라며 "흐르는 눈물 속에 너무 일찍 떠난 언니를 추모하며, 언니 고생많으셨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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