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故윤석화 추모 "너무 일찍 떠난 언니…고생많았다"

사진채시라 SNS
[사진=채시라 SNS]
배우 채시라가 故 윤석화를 추모했다.

21일 채시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젠 고통 없이 평화롭게 평안하세요"라는 글과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채시라는 "석화 언니를 처음 만나게 해 준 '샴푸의요정' 그 후 후배와 팬으로서 많은 공연을 봐왔고 애니메이션 '돌아온 영웅 홍길동'에선 배우와 제작자로 '허영 10주기 추모 패션쇼'로 무대에도 함께 오른 오랜 인연"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다는 소식 듣고 놀라 언니와 밥 먹으며 좋은 시간을 가진 게 그나마 다행이고 감사해요"라며 "흐르는 눈물 속에 너무 일찍 떠난 언니를 추모하며, 언니 고생많으셨어요"라고 덧붙였다. 

윤석화는 2022년 7월 연극 '햄릿' 이후 그해 10월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하다 지난 19일 오전 10시께 유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