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IT 기반의 디지털 금융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금융IT 혁신 부문 대상(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AI 기반 종합 서비스인 'AI PB'를 제공했다. 이는 정보 요약을 넘어 MTS 전반에 AI를 적용해 고객의 질문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디지털 투자 편의성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본 주식을 1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일본주식 단주 서비스'와 고객이 설정한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매매가 이뤄지는 '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미국주식의 경우 '미국주식옵션 서비스'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다양한 헷지 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내부적으로는 조직 전반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했다. 'Ax-Able Finance' 비전을 선포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AI)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 최초의 '주주 우대 서비스'도 눈에 띈다. 주주 우대 서비스는 특정 기업의 주식 투자 혜택 외에도, 해당 기업의 물품·서비스를 구매할 때도 주주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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