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초기 진화됐다.
소방·산림 당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33분께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에 당국이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26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하면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면서 "불법소각 행위 등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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