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합창 공연을 펼치고,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도 지원했다.
낙후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봉사도 진행했다.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체 '연합신우회'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스리랑카 엘피티야에서 열악한 현지 교육 환경 개선과 해당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성탄절 행사를 진행했다.
엘피티야는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약 100㎞ 떨어진 농업 도시로, 아동 학습 환경이 열악하고 취약계층의 교육과 복지 혜택이 적은 지역으로 꼽힌다. 연합신우회는 현지 커뮤니티 센터의 노후시설 교체 공사를 지원하고, 마을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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